평범한 남고생 <- 을 기준으로 잡긴 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이 녀석 평범했던가? 라는 생각만...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위기 상황에서 아무말하는 정신머리... (그냥 긴장해서 말 많아지는 느낌이었지만)
DR @sentavii
2026-01-15 00:04
장인 가문의 아들이라 가업을 잇는게 자연스럽겠지만... 10대가 무릇 그렇듯이 집안 일을 대를 이어 하고 싶어하지는 않아함. 그렇다고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었느냐 하면 그런 것도 딱히... 개인적인 관심사는 우주와 별에 두고 있었지만 이마저도 같은 취미를 공유하던 절친이 멀리 전학을 가버리면서 전보다는 흥미가 떨어져버렸다.
이렇다보니 은연 중에는 이러다 그냥 어머니처럼 활을 만들며 살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깔려있었을 것. 이게 모두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인가봐 하는 느낌으로...
오버드로서 발현하게 된 이후로는 원하던 원하지 않던 다가오던 장래와 오버드로서의 삶 사이를 저울질하게 될 듯 하다... 모노크롬 엔딩에서는 선택을 좀 보류해둔 느낌이 됐던 것 같지만 결국엔 자신의 의지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 떠나게 되지 않을까...
적당히 모두와 잘 지내는 타입의 학생. 눈에 띄는 것도 아니지만 딱히 조용한 것도 아닌, 주인공의 성격 좋은 친구 녀석 정도 쯤의 포지션을 가져가는 느낌. 호의적 관계가 넓고 얉은 느낌으로 많을 듯 하다. 이성적인 매력은 딱히 없어서 동년배 여학생들에겐 인기가 없을 쪽. 웃긴 친구 정도로 지내기는 괜찮음.
그래도 25년도는... 티알 좀 가면서 1차 오타쿠질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세션 낋여주시는 지엠님들께 압도적 감사..
DR @sentavii
2026-01-04 23:02
memo. 타라오 진 多羅尾 仁
야타중공업 입사는 성인이 되자마자 한 것으로 알려짐.
학사 석사 과정도 조기 졸업할 정도의 수재였으나 갑작스레 건강이 악화되어 박사 과정을 중단해야 했다. 현대 의학 기술로는 병을 치료할 수 없어 다른 방향의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해(+만약 이대로 죽는다면 눈에 띄고 싶지 않아서) 그대로 잠적.
이 과정에서 기인을 만나고 초자연적인 도움을 받아 기적적으로 병을 완치. 이 일을 계기로 비과학적인 힘에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1~2년 후 다시 사회로 돌아온 그에게 병세의 흔적이라곤 살짝 세어버린 머리색 정도였지만, 이상적인 연구직의 모습 또한 바래져버렸다.
공식적으로는 아직 야타중공업 연구직으로 남아있지만 실질적으로 사회에선 점쟁이 일을 하며 살고 있음. 관심이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겸사 사람에 대한 정보와 비밀을 얻기 쉬운 창구이기에...
잠적 전: 안색이 나빠 보일 정도로 창백하고 마름. 차분한 모범생 인상. 진회색 머리. 검은 눈. 러시아 혼혈로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겉인상과 비슷하게 차분한 성격. 감정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냉한 인상이 있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정은 좀 많은 편. 태생적으로 병약한 신체로 인해 사람과 어울릴 기회가 제한적이었다보니 실제로는 사람을 대하는 것이 서툰 것에 가깝다. 보통의 동양인들과는 살짝 이질감 드는 외관도 소외감을 주던 마이너스 요소.
복귀 후: 아직 하얀 편이지만 적어도 아픈 사람의 인상은 아님. 머리가 세어 흰색에 가까운 밝은 회색이 되었다. 예전과 같은 검은 눈, 그러나 전체적인 인상은 좀 더 자신감 있는 느낌이 되었다. 좀 더 사회적인 성격이 되었지만,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는 더 폐쇄적이 되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늠할 수 없게 만드는 태도를 유지한다. 어떨 때는 가볍게, 어떨 때는 진중해서 어느 쪽이 진짜인지 알 수가 없음. 심지어 다소 사이비스러운 발언을 할 때가 있어 사람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자신도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 스탠스. 소속 유파에 대한 충성도는 이전보다 더 강해져 어떨 때는 집착같기도 하다.
사이드 테이블 위를 최대한 비워두고 싶기 때문에...
그리고 이번주 목표 선화 끝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