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로 희끗희끗한 어두운 잿빛 곱슬 머리. 외출할 일이 있다면 단정하게 정리되어있지만 평소에는 부스스한 새집이 되어있을 때가 많다. 연분홍 색 눈. 눈매가 쳐져있어 엄청나게 유순한 인상. 약간의 콧수염. 집에만 있을 때에는 수염관리도 잘 안됨. 생활 근육으로 잡혀져서 체구는 살짝 있는 편. 항상 결혼반지를 착용한다. 신장은 176cm
20대 초에 과속결혼 (아내가 엄청 적극적이었음) 아이를 가지고 싶어했지만 가질 수 없어 입양 결정.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아내가 사망하게 되고 이후 홀로 자녀를 키우게 된다. 여유있는 가정은 아니었기에 아이를 키우기 위해 본업에 부업까지 해가며 바쁘게 살아옴. 가능한 영역 안에서 최대한 좋은 아버지가 되려 한 편이라 자식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은 편... 아이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독립 결정. (스스로 독립하겠다고 하고 알잘딱 착순이처럼 준비해서 나감 ㅠㅠ) 이후 큰 공백감을 느껴서 주택 처분 후 룸메이트 생활 시작.
본업은 프리랜서 번역가.
부업은 이것저것 다 해봄 마트 아르바이트에서부터 바 공연까지 (취미가 기타 연주) 공사장 일은 해봤다가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어서 그 이후로는 안함
성격은 무던물렁한 편. 사별 직후에는 우울해질 뻔 했다가 아이보고 정신 꽉 잡았는데 아이까지 독립해버리고 난 직후에는 많이 힘들어 함. (이렇게 쓰다보니 외로움 많이 타는 편?) 지금은 적응하기도 했고 나름 재미있는 룸메이트도 있어서 괜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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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entavii
2026-08-28 15:48
memo. Timeline
23세 - 결혼 (아내는 당시 21세로 선배가 졸업하기 전에 승부 볼 결심을(ㅁ...)
30세 - 자녀 입양 진행 (당시 아들 9세)
32세 - 사고로 아내와 사별
36세 - 공사 인부 부업 중 사고, 거의 2~3년 간 재활 병행하며 일함(...)
40세 - 아들(19세) 독립
41세 - 알렉스의 룸메이트로 입주
48세 - 그렇게 7년 후...
정신 나갈 것 같은 서커스 경기 보여주고선 (진짜 정신 나갈뻔함) 갑자기 홈그 축제 끝내기 전에 여러분 마지막으로 진짜 할 말 하나만 더 할게요 하더니 갑자기 대장 4년 재계약 소식 터뜨림
덕분에 심장이 오그라들 것 같은 경기가 기억이 안납니다... 이게 무슨 일이냐 (선생님! 발표는 어제였습니다 정신차리세요 선생님!)
이렇게 된거 지금 로스터 오래 갔으면 좋겠다 훌쩍훌쩍 데장 옆에 계속 있어주면 안돼겠니 얘들아
DR @sentavii
2025-07-28 15:02
그리고 주말 간 미루고 미뤘던 올드가드2도 봤는데요
그냥 큰 기대 안하고 가볍게 보기 좋은 느낌으로 보면 괜춘한듯...? 나쁘지는 않았슴